칼럼

<19. 1. 27> 오래된 미래, 하나님 나라의 밀알을 심다_김경수 나들목양평교회 대표목사

페이지정보

작성자 boardmaster 날짜19-01-27

본문

지난 3년여간 교회 리더들과 하늘가족들의 논의와 분별, 기도와 투표 그리고 헌신으로 준비된 네트워크 교회가 2019년 본격적으로 출항의 돛을 올렸습니다. 서울 신설동을 중심으로 했던 커다란 한 몸에서 주님이 허락하신 동-서-남-북 방향으로 인도하심을 받아 각 지역에 둥지를 틀고,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항해로 염려와 두려움이 앞서고, 익숙치 않은 환경과 사람에 적응해 가야 할 피로감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에 잠긴 1월 초... 인생이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낯선 미래를 향한 도전, 모험, 항해라는 평범한 사실이 내면의 깊은 곳을 울렸습니다. 동시에 이 항해의 길은 이미 놓여 있었고, 이 항해의 종국도 온 천하에 이미 알려진 ‘오래된 미래’였구나!~ 이 오래된 미래는 하늘 아버지의 큰 그림(Mega Picture)이었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나라 복음의 밀알 되어 이 땅에 심겨 죽으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될 뿐 아니라, 완성될 약속의 날을 향한 하늘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 성취되는 것을 깨닫고 기뻤습니다.

 

지난 1월 5일 나들목 네트워크 협의체의 김형국 대표목사님을 비롯하여 8명의 리더가 한마음으로 약한 나들목양평교회를 지원하기로 해주셔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 힘을 덧입고 양평에서 네트워크 교회로의 첫 예배와 기도회를 했습니다(모든 나들목 네트워크의 리더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나들목양평교회는 1월 초부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다락방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었고, 완성을 10여 일 앞두고 있습니다. 19일에 그곳에서 ‘119 하나님 나라 밀알을 심다(나들목양평교회 응답하라)- 연합가정교회 모임’을 갖고, 리모델링 공간 바닥에 ‘찾는이 이름, 교회를 향한 기도, 동역을 위한 결단’을 기록하며, 한 알의 밀알 되신 예수 메시아의 삶을 본받아(요 12:23-26), 우리에게 맡겨진 오래된 미래의 완성을 향한 결단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 지역에 헌신한 가족을 중심으로 공동체가 형성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교가 있고, 그동안 만남을 통해 친구와 이웃이 된 분들을 양평교회에 초대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족들의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하나님의 뜻과 이 세상의 필요가 만나는 양평 땅에서 서로 사랑하며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며 기다릴 꿈을 꿉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오래가고 영원합니다.”

추천 0
Total 58 / 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8 <19. 4. 21> 동네, 이웃, 가족 그리고 더불어 함께 - 김건주 더불어함께교회 대표목사 boardmaster 19.04.21 121 0
57 <19. 4. 14> 첫 예배의 감동 - 김창동 서로교회 대표목사 boardmaster 19.04.14 68 0
56 <19. 4. 7> 가슴 설레는 만남의 장(場)이 되는 교회 - 최호남 나들목꿈꾸는교회 대표목사 boardmaster 19.04.07 40 0
55 <19. 3. 24> 함께 세워간다는 것 - 이수용 나들목양평교회 설립위원장 boardmaster 19.03.24 38 0
54 <19. 3. 10> 위대한 과업을 이루는 위대한 사람들_이지일 나들목동행교회 대표목사 boardmaster 19.03.10 155 0
53 <19. 3. 3> 성도 중심의 교회_김형국 나들목교회 네트워크 지원센터 대표 boardmaster 19.03.03 133 0
52 <19. 2. 24> 세상 흐름을 거슬러 가는 길을 더불어 함께_김건주 더불어함께교회 대표목사 boardmaster 19.02.24 87 0
51 <19. 2. 17> 세상 속으로 거점을 마련하며 꿈꾸다_김창동 서로교회 대표목사 boardmaster 19.02.17 81 0
50 <19. 2. 3> 그리운 그리고 그리울 고향이 된 가정교회..._최호남 나들목꿈꾸는교회 대표목사 boardmaster 19.02.03 65 0
열림 <19. 1. 27> 오래된 미래, 하나님 나라의 밀알을 심다_김경수 나들목양평교회 대표목사 boardmaster 19.01.27 77 0
48 <19. 1. 20> 한 성령으로 세워지는 교회_이지일 나들목동행교회 대표목사 boardmaster 19.01.20 54 0
47 <18. 12. 23> 더불어 함께한 2018(18), 더불어 함께할 2019(1~ )_김경수 나들목양평교… boardmaster 18.12.23 46 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