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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 17> 세상 속으로 거점을 마련하며 꿈꾸다_김창동 서로교회 대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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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ardmaster 날짜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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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목네트워크 서로교회(이하 서로교회)는 서울의 경복궁을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넓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어서 예배 공간을 알아보면서 적당한 위치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위치에 따라 한 지역이 가까와지면 다른 지역은 멀어지는 불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종적으로 동교동삼거리에 예배 공간의 위치를 정하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광명, 강서, 일산, 은평, 홍제 등 각 지역에서 30분~45분 안에 올 수 있는 곳으로 장소가 정해져 함께 모여 예배드리며 공동체성을 강화하는데 아주 적당한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전철역과 대로에서 가깝습니다. 한빛 미디어,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카페 바인 등 세 곳의 거리는 현재 대광 캠퍼스 안에 생활관, 60주년 기념관, 예능관 등의 거리와 비슷합니다. 임대 비용이 아주 비싼 지역에서 기존의 공간을 활용하여 장막 심리를 갖고 살아가며 예배드리게 되었습니다.

 

한빛 미디어는 일반 출판사에서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교회와의 계약을 꺼리는 점도 있었지만 계약 과정에서 새로운 길을 함께 걷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일반 업체와 함께 하는 과정을 통해 그들과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카페에서 수요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대로에 가까운 카페에서 드려질 수요 예배를 통해 하나님 나라 복음이 충만함이 카페 밖까지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1월 언약가족 예배 때는 창세기 12장 3절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서부지역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의 통로가 될 것을 나누었습니다. 2월 언약가족 예배 때는 마태복음 5장 13-16절을 통해 서부지역에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갈 것을 나누었습니다. 두 말씀을 통해 서로교회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갈망과 꿈을 바라봅니다. 한빛 미디어의 ‘한빛’은 ‘큰 빛’이란 뜻입니다. 서로교회가 서부지역에 갈 때 한빛 미디어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 우연일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시고 계시다는 메시지처럼 들려옵니다.

 

설립위가 결성된 후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월 모여 준비해온 성실함과, 목자님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이 그리스도 안에서 녹여지며 교회를 세워가고 있어 감사합니다. 목자 수련회는 연세대 캠퍼스에서 예배와 전체 모임을 하고, 조별로 신촌 일대로 흩어져서 세상 속에서 모이려고 합니다. 서로교회가 세상의 소금으로 짠맛을 내고, 언덕 위에는 마을이 숨기진 못한다고 한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15개의 가정교회(개척 준비 포함)가 넓게 분포되어 있고, 우리가 예배해야 할 세 곳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서로를 신뢰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예수를 따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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