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9. 3. 10> 위대한 과업을 이루는 위대한 사람들_이지일 나들목동행교회 대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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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ardmaster 날짜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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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헤미야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느헤미야서를 2019년 3월에 만난 것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어 보입니다. 느헤미야서가 오늘 우리 나들목 공동체에 주는 의미는 때문에 큽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5개의 교회로 분교(혹은 분립)하는 이유가 단지 세상에 수많은 교회 중에 하나의 교회를 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냥 다닐만한 건강한 교회가 하나에서 5개로 늘어나는 것의 의미를 훨씬 넘어서기 때문입니다. 생명력을 잃은 몸의 어떤 기관(器官, organ)에 생명력으로 충만한 줄기세포를 이식하여 그 기관은 물론이요 몸 전체의 건강을 회복시키듯,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 복음의 DNA를 이식하여 하나님께서 진정 꿈꾸시는 참 교회들이 계속해서 증식하여 한국교회 전체를 나아가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 되게 하는 것이 우리 나들목 공동체가 품은 꿈이요 사명이요 부르심이요 비전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일은 엄청나게 위대한 과업입니다. 도무지 우리 힘으로는 이룰 수 없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때문에 이 위대한 과업을 위해서 느헤미야서는 우리로 하여금 “위대한 사람들”이 되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첫째는 위대한 기도의 사람들이 되어 달라고 요청합니다(느1장; 2:4, 8; 4:4-5, 9). 느헤미야서의 중심인물인 느헤미야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주목하셨고 찰나의 기도까지도 소중하게 여기셨습니다(느 2:4). 하나님은 느헤미야의 기도를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언제나 부흥 이전에는 기도의 운동이 있었습니다. 성령의 바람을 타는 이들은 언제나 기도의 돛을 올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때문에 나들목동행교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수요기도회로 모이고, 나들목 공동체는 토요일 아침기도회로 모이는 것입니다.

 

둘째는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되어 달라고 요청합니다(느 2:11-18; 4:9-23). 느헤미야는 종교적 행위와 술어에 자신의 몫과 책임을 퉁치지 않습니다. 느헤미야는 기도의 사람이었지만, 그는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를 직면하여 구체적으로 전략을 짜고 대안을 마련하여 최선을 다해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었습니다. 느헤미야서가 지향하는 영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구절인 4:9절을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편으로는 우리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비병을 세워 밤낮으로 지키게 하였다.”(느헤미야 4:9)

 

나들목의 가족들이여! 위대한 기도의 사람들이 되어 주십시오! 그리고 현실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는 사람들이 되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꿈과 사명이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일이 결코 작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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