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17-06-05 13:27

[2017 이야기 중심 통독] 11

think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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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파일 DATE : 2017-06-05 13:27:13

[2017 이야기 중심 통독]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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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나들목교회 홈페이지 '사역마당-열린마당'게시판에 글과 pdf 첨부파일로 올려두었습니다. 아직 그 안내문을 확인하지 못하신 분들은 게시판을 확인해 주세요.  

 

 지난 다섯달 동안 구약의 역사서 읽기를 마치셨습니다. 일부 읽지 않고 넘어간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창조에서부터 이스라엘의 포로귀환에 이르기까지 구약성경 전체가 다루고 있는 역사의 흐름을 모두 따라서 걸어오신 셈입니다.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오신 분들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중간에 조금 힘이 빠져서 흐름을 놓치신 분들께는 한 번 더 힘을 내어 일어서시라는 격려를 전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역대기를 읽지 않고 넘어갔는데요. 왜냐하면 역대기는 사무엘서와 열왕기에서 이미 다룬 내용들을 조금 다른 관점에서 한번 더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는 성경 전체의 흐름을 짚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역대기를 읽지 않아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에 크게 어려움이 없기에 그냥 넘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달과 다음달에는 역사서와 함께 구약을 구성하고 있는 시가서와 예언서들의 일부를 읽어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읽었던 이스라엘 역사의 흐름을 기억하면서, 그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했던 사람들인 예언자들의 말과 그 하나님을 노래한 시인들의 고백들을 읽어갑시다.

이번 두 주간에는 구약 예언서들 중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고, 또한 가장 중요한 책 중 하나인 이사야서의 일부를 읽습니다.

 

 

<6월 1주 – 6월 5일부터 10일까지(6일)>

 

☆ 이스라엘에 임하는 심판의 선언과 회복에의 소망 (이사야 1-27장)

 

이사야는 여러분이 이미 열왕기하에서 만나보신 인물로, 왕하 19장과 20장에 히스기야왕의 이야기에서 등장합니다.(왕하 18장에서 20장까지의 이야기가 이사야서 36-39장에서 거의 그대로 반복됩니다.) 이사야서 1장 1절에서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를 그의 활동기로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이사야는 적어도 40년동안 남유다에서 예언자로 활동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름으로 남아있는 이 예언서는 남유다 말기 뿐 아니라 바벨론 포로기와 포로귀환, 더 나아가 메시야의 도래와 최종적인 심판에 이르기까지 매우 긴 시간에 해당하는 예언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예수님 자신이 이사야의 글(사61:1,2)을 발췌하여 자신의 사명선언서로 삼으셨을만큼(눅4:17-19) 메시야(‘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 포로시대와 신구약 중간기 압제당하던 유대민족이 기대한 구원자. 이 단어가 헬라어로 번역되면서 ‘크리스투스’, 즉 ‘그리스도’가 됨)에 대한 가장 뚜렷한 이상들을 보여줌으로써, 신약성경 저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예언자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간에는 이사야서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1-12장, 그리고 회복의 소망의 담은 25-27장을 발췌하여 읽습니다. 이스라엘이 받을 심판에 대한 예언과 그 심판 이후에 임할 회복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어떤 부분에 대하여 심판하시며, 어떤 이유로 회복을 약속하시는지에 집중하면서 이 부분을 읽어봅시다. 또한 구원자로 오시는 메시야의 모습을 이사야가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봅시다.

 

[5일] 1장 : 이사야의 시대 - 종교/정치적 부패상과 심판의 선언

        3장 : 처참한 심판의 상황에 대한 예언

[6일] 5장 : 포도원의 비유와 임박한 심판의 경고

        9장 : 심판 이후에 임할 회복의 소망

[7일] 10장 : 부정의와 교만에 대한 심판의 선언

[8일] 11,12장 : 공의로운 재판관으로 오실 메시야와 그 날에 부를 찬송

[9일] 25,26장 : 구원받은 백성들이 부를 노래들

[10일] 27장 : “그날이 오면” 의 노래

 

 

  

<6월 2주 - 12일부터 17일까지(6일)>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사야 30-65장)

 

이사야서 전체를 주의깊게 읽어보면, 심판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심판 이후에 있을 회복에 대한 소망이 여러번 반복하여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사야 이전에 활동했던 여러 예언자들이 “내게 다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던 것과는 달리, 이사야는 이미 정해진 심판이 반드시 임할 것이며 돌이킬 수 없음을 여러차례 경고합니다. 이사야가 활동하였던 시기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멸망당하고 포로시대를 보내게 되는 역사적인 맥락에서 이사야가 외치는 심판의 메시지는 매우 시급하고도 중대한 경고의 말씀이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심판이 임할 것이라는 선포에서 그치지 않고, 모든 고통의 시간이 지난 후에 있을 회복에 대해서도 반복해서 들려줍니다. 그 회복은 ‘값없는’ 속량- 즉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이루어질 것이며, 그 기한은 영원하다고 이사야는 노래합니다. 이러한 이사야의 회복에 대한 메시지는 신약시대에 이르러 단순히 이스라엘의 회복 뿐 아니라 인류 전체 역사에서의 회복에까지 확대되어 받아들여졌습니다. 그 회복의 날을 가져다주는 메시야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이미 알고 있는 우리들은, 우리와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있던 신약성경 저자들과 같은 관점에서 이사야서를 읽어낼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회복의 약속을 가슴벅찬 기대와 감격으로 읽어갑시다.   

 

[12일] 30,31장 : 하나님이 아닌 다른 힘에 의지하려는 자들에 대한 경고

[13일] 40장 : 회복으로의 부르심 

[14일] 52,53장 : 값없는 속량의 약속과 고난받을 메시야 예언

[16일] 54,55장 : 은혜로 임하는 구원을 누리게 되다

[16일] 61장 : 메시야 임재 선언 

  [17일] 65장 :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한 심판과 새 하늘, 새 땅에 대한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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