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터

16-12-16 08:25

즐거워야 오래 할 수 있다

kihyock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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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즐겁게 가기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을 두고서, 나는 깨달은 바가 있다. 그것은 아무도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이해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 뜻을 찾아보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사람은 그 뜻을 찾지 못한다. 혹 지혜 있는 사람이 안다고 주장할지도 모르지만, 그 사람도 정말 그 뜻을 알 수는 없는 것이다.(전도서 8:17)

 

 

성경이 내게 힐링을 주는 이유는 성경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그것을 느끼는 사람들의 심정이 무엇일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부조리한 세상이라고 말합니다. 공식대로 착착 들어맞는 곳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죄가 판치는 깨어진 세상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어떤 곳임을 이미 알고 계시다는 것에서 나는 작은 위로를 느낍니다. 그분은 우리의 분투와 고민을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

 

사람들은 왜 서슴지 않고 죄를 짓는가?

악한 일을 하는데도 바로 벌이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찾는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그들은 왜 하나님이 악인을 그냥 놔두냐고 말합니다. 사실은 우리가 그 악한 사람들가운데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간과한 질문입니다. 그들의 질문대로 하나님이 인간이 죄를 지을 때 마다 즉각해서 벌을 내리시는 분이라면 우리의 인생은 그야말로 평생 두려움에 떨며 지내는 비참한 삶이 될 것입니다. 예전 학창시절에 학생들이 조금만 잘 못해도 바로바로 혼을 내는 호랑이 선생님이 있었는데 (별명이 미친개였습니다) 그 수업은 학기 내내 늘 긴장하면서 들어야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수업이 있는 날은 저절로 우울해졌었습니다.

 

나는 생을 즐기라고 권하고 싶다.

사람에게,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야 이 세상에서 일하면서,

하나님께 허락받은 한평생을 사는 동안에,

언제나 기쁨이 사람과 함께 있을 것이다.”

 

생을 즐기려면 현재에 주어진 것들을 잘 살펴야 되겠습니다. 과거에 묶여 있거나 항상 앞날만 생각하다가는 현재 눈앞에 펼쳐진 좋은 것들을 놓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이 세상에서 일하면서 한 평생 기쁘게 살 수 없을 것입니다. 가끔씩 의도적으로 속도를 좀 늦출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래 가려면 좋은 컨디션으로 즐겁게 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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