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터

16-12-28 08:49

아들과 브레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kihyock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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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위의 것을 추구하기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심을 받았으니,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 여러분은 땅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지 말고, 위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십시오.(골로새 3:1~2)

 

 

옛날의 삶의 방식이 아니라 새로워진 신분에 걸맞는 삶의 방식을 끊임없이 추구하라고 하십니다. 어제의 내가 영원한 내가 아니고, 오늘의 나도 영원한 내가 아닐뿐 더러, 내일의 나 또한 궁극의 나는 아닙니다. 관리를 멈춘 집이 시간이 지나면 흉가로 변하듯이 계속해서 새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을 멈춘 순간 영적으로 쇄락해 가는 것입니다. 나는 추구하고 있을 때의 나일 뿐입니다.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위의 것 또는 땅의 것.

 

어제는 퇴근길에 라디오에서 계시록의 라오디게아 교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미지근한 교회였습니다. 이 교회에 대해 주님은 충격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는 말씀입니다. 적당한 신앙에 만족하려는 사람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심판의 말씀입니다.    

 

우리 아들은 자동차에 관심이 많습니다. 얼마 전에는 자동차 브레이크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무슨 브레이크가 이리 비싸냐고 물어왔습니다. 슈퍼카에 장착되어 있는 브레이크였습니다. 별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또 중요한게 브레이크입니다. 그 누구도 브레이크가 망가진 자동차는 절대 타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늦기전에 잘못된 길에서 멈출 수 있는 사람이 마땅히 가야 할 길로 돌이킬 수 있을 것입니다. 2017년에도 내 인생이 고장난 브레이크를 달고 내달리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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