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터

17-01-13 09:33

정서와 영성에 대해

kihyock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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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을 가지기

 

 

 

그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히신 분이 계십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요한복음 4:28~29)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로 내 달립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피해 살았을 이 여인이 시키지 않았는데도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예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나에 대한 일을 모두 맞춘 이 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 그게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남편이 다섯이 있었고, 지금도 남편 아닌 사람과 살고 있다는 것이요,,,” 여인이 자신의 내면의 문제에서 해방되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아내는 내가 화를 잘 내지 않다가 한 번 화를 내면 무섭게 낸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내의 솔루션은 작은 화를 모아두지 말라는 것인데 내게는 꼭 필요한 조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화 같은 것은 내면 안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감정들을 억눌러 왔기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렇게 건강하지 못한 생각들이 영적 도약의 순간의 나의 발목을 붙잡아 왔습니다. 그 자신이 정서 문제로 한 때 사역의 큰 위기를 겪었던 뉴라이프 펠로우십 교회의 피터 스카지로 목사는 건강한 정서와 건강한 영성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 유행하는 제자도 모델들은 대부분 성도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하는 데 오히려 걸림돌로 작용한다. 사람들은 예배나 기도, 성경 공부, 성도 간의 교제를 통해 실제적인 도움과 유익을 얻고 있다. 따라서 관계의 문제나 내면세계가 잘 못되어 있어도 자신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 사람들이 성숙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고 철썩 같이 믿기 때문이다.

 

-       피터 스카지로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

 

 

 

"나의 양식,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다.”

 

 

 

나는 틈만 나면 우리 기관의 직원들에게 자신의 사명을 이루는 것에 대해 강조합니다. 승진대상직원들을 면접할 때도 기록된 사명이 있는지? 그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디에 기록해서 가지고 있는지?,,,등등 구체적으로 물어봅니다. 우리가 자신의 사명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우리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사명이 정말 개개인에게 주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애석하게도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모르는 바람에 열심히 살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의 사명을 이루는데 동원되는 삶으로 만족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명, 소명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듣지만 그것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바람에 그저 다른 사람들의 인생의 들러리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드라마로 따지면 주인공이 있고 주인공의 스토리를 뒷받침하는 배경이 되는 사람들 중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행인 1, 2, 3,,,

 

 

 

나의 사명을 다시 되새기고 건강한 정서를 가꾸는 것을 통해 주님의 추수작업에 유능한 일꾼이 되기를 소망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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