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터

17-01-17 09:36

생명력과 예수 비추미의 삶에 대해

kihyock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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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예수를 보여주는 삶을 살기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는 대로 따라 할 뿐이요, 아무것이나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이든지, 아들도 그대로 한다.(요한복음 5:19)

 

 

 

그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갔다.”

 

 

 

어린아이들을 보면 <생명력>이란 무엇인지 단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2~3살만 되어도 끊임없이 몸을 버둥대고 바닥을 기어다닙니다. 심하게 말해 무릎이나 배에 걸레를 붙여 놓으면 금새 방청소를 다 할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때때로 어느새 저만치 기어가서는 난간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발견할 때도 있습니다.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들은 최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겠다고 집을 박차고 나갑니다. 그리고 나서 감기로 몇 날 몇 일을 앓게 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이 아이들에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면 나의 모습속에서 나이가 점점 들수록 몸을 사리고 움츠러드는 내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 지지만 속사람은 새로와 진다는 놀라운 비전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벤자민 버튼에게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듯이 우리안에 심겨진 영적 생명력은 나날이 더 활기를 띠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영원한 세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나칠 정도로 이 땅에서의 삶을 늦추기 위해 발버둥 칩니다. 얼굴 주름을 없애기 위해 이상한 약들을 주사하거나 실 같은 것을 집어 넣어 인위적으로 잡아 당기기도 합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 볼 때 영원한 생명이 나에게 주어져 있고, 그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과 내가 개인적으로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게 생각됩니다. 이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 앞에 내가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예수님은 철저히 하나님께 자신을 맞추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성부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했을 때 그럴 필요가 없이 자신을 보면 된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아들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본 자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를 통해 성부 하나님의 일하심을 뚜렷이 보게 되듯이 나를 통해 세상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볼 수 있는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그 자신을 통해 예수를 보여주기 보다 예수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 조차도 예수를 볼 수 없도록 막아서는 현실 속에서 나의 소명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예수께서 성부의 의지와 계획에 순종하시며 자신을 철저히 일치 시키셨듯이 나 또한 주님의 말씀에 내 삶을 일치시킴으로써 나에게 주어진 예수 비추미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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