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터

17-01-31 09:18

초보적 질문을 버리고 믿음의 한 발을 내 딛기

kihyock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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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믿음의 한 발을 내 딛기

 

 

 

그래서 나는, 너희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내가 그이라는 것을 너희가 믿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요한복음 8:24)

 

 

 

내가 그이라는 것을 너희가 믿지 않으면,,,"

 

 

 

믿음은 결국 우리로 하여금 반응과 선택을 요구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믿음이 전혀 근거없는 것을 무턱대고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믿을 만 한 것을 믿는 것을 뜻합니다. 맹신이나 미신, 광신은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를 봅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세계관에 여전히 갇혀 있었던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플라톤이 말한 대로 진리를 탐구하려면 내 선입견이 아니라 증거를 따라갈 각오를 해야 됩니다. 그런 면에서 예수가 정말 하나님이신지 알고자 한다면 철학적 사변이 아니라 예수가 보여주신 그분의 발자취를 추적해야 되겠습니다. 복음서에 밝히 드러난 그분의 모습과 그분을 따르던 제자들의 증언들을 성경에서 주의깊게 살펴보는게 지혜롭겠습니다.  

 

 

 

"당신은 누구요?"

 

 

 

질문을 계속 던질 것이 아니라 예수의 길을 따라 나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명절에 처형네 아이들이 놀러와서 우리 아이들과 정신없이 어울려 놀았습니다. 또래 아이들 네 명이 뭉쳐서 온갖 게임들을 종일 하는 것이었습니다.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는 실제 그 게임속으로 들어가 자신이 플레이어가 되기 때문입니다. 게임에 대한 설명만 계속듣고 있으면서 그 게임에 재미를 붙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남들이 하는 게임을 지켜만 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그 게임 재미있어?”

 

 

 

믿음의 한 발을 내 딛지 않으면 아무리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도 결국 초보적인 질문만 계속할 따름입니다. 처음부터 예수는 자신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셨지만 유대인들은 그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신앙에 대해서 오리엔테이션만 받는 것으로 우리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이 재미가 없는 이유가 바로 그 신비속으로 뛰어들지 않고 주변에서 질문만 던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당신은 누구요?”

 

 

 

밤새 얼어붙은 눈이 걸을 때 마다 바스락 소리를 만드는 싸늘한 겨울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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