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터

17-02-01 08:21

계기 비행을 하라

kihyock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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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믿음으로 날기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될 것이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복음 8:31)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간 일어난 항공사고를 보았습니다. 기체결함이나 정비불량과 같은 원인은 거의 없었습니다. 조종사 과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에어쇼 도중에 관중들 앞에서 떨어지는 비행기의 모습도 토픽을 통해 종종 보게 됩니다. 산과 수평선의 착시현상 때문에 커다란 여객기가 떨어지기도 하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전투기는 하늘과 땅의 위치를 혼동하여 땅으로 곤두박질 치기도 합니다. 베테랑 조종사라 할지라도 자신의 눈이 아니라 계기를 믿고 따라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 눈 앞에 이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길이라고 이야기하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는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하는 것임을 생각해 봅니다. 내 감각에 의지하지 않고 진리되신 그분의 말씀에 따라 오늘도 한 발 한 발 살얼음판을 걸어가야 되겠습니다.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이오."

 

 

 

2017년 들어 새로 풍삶기를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퇴근 후 종로의 한 스터디 룸에서 모였는데 조용하니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배웠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인다는 의미입니다. 모태신앙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자신이 장로나 집사이기 때문에, 자신의 조상이 아브라함이라 해서 저절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께서는 왼편과 오른편에 설 사람들을 분리할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에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구원과 사망의 경계선은 면도날처럼 확실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첫 단계는 자신의 실존을 직면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원한 삶과 죽음을 가로지르는 그 경계선을 선명하게 건너가야 하는 것입니다.

 

 

 

출근길에 파스칼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이 탁월한 수학자이자, 철학자 그리고 신학자의 두 번째 회심이야기에 한 참 눈이 머물렀습니다. 165411 23일 월요일 청년 파스칼은 마차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던 날 밤 자신이 불이라고 했던 그 강렬한 임재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불이라는 단어를 잊지 않기 위해 양피지에 적어서 자신의 코트 안주머니에 꿰메어 다녔습니다. 39, 그가 죽고 나서야 여동생에 의해 그 양피지는 발견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철학자와 학자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확신, 또 확신, 마음 속 깊이 우러나오는 기쁨과 평안.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당신의 하나님.

 

당신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이 세상과 세상 속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잊혀질 것입니다.

 

그분은 복음서에서 말씀하시는 길로만 만날 수 있는 분.

 

인간 영혼의 위대함.

 

, 의로우신 아버지, 이 세상은 당신을 알지 못했어도,

 

나는 당신을 알았습니다.

 

기쁨, 기쁨, 기쁨, 기쁨의 눈물.

 

 

 

 

 

아침이 밝아 어제 일했던 그 장소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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