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터

17-04-03 13:08

대통령 변호인단과 성령

kihyock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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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성령의 은혜를 의지하기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요한복음 16:13)

 

 

 

풍삶초를 함께 하고 있는 형제는 복음을 진지하게 듣습니다. 반응도 솔직합니다. 예수님을 믿겠다고 해 놓고 자신이 과연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우리 힘만으로 살아간다고 한다면 이 형제의 이야기가 완전히 옳은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보혜사라고 하는 성령께서 함께 하시게 된다고 말합니다. 유능한 변호인처럼 또는 경험많은 상담자, 코치처럼 우리가 그 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존 번연이 쓴 천로역정은 유치할 것 같은 선입견(중고등학교 수련회때 어설픈 십자가를 메고 밤길을 이리저리 헤메다니던 기억때문일 것입니다)을 깨고 내게 엄청난 은혜를 준 책 입니다. 멸망의 성을 빠져나와 길을 가던 주인공 크리스천이 해설자의 집에 들어가는 내용이 있습니다. 집에 벽난로가 있는데 어떤 사람이 계속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붓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그 불은 계속 활활타는 것이었습니다. 해설자가 주인공을 이끌고 벽난로 뒷 방으로 인도하는데 거기에는 벽난로에 기름을 계속 붓고 있는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불을 끄려고 하는 자는 마귀이고, 벽난로 뒤에 있는 분은 그리스도이신데 성령의 기름을 계속 흘려보내 주시는 것이란 설명을 듣습니다.

 

 

 

대통령이 구속 수사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신문에는 대통령 변호인단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상황파악을 잘 못하고 부인으로 일관하게 한 전략이 증거인멸과 구속수사의 빌미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성령께서는 한치의 오차나 실수도 없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우리를 안전하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케 하시는 은혜가 오늘 내 삶 가운데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의 은혜도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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