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터

17-05-19 09:33

솔로몬의 성전과 나의 성전

kihyock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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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내면을 준비하기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열왕기상 7:40)

 

 

 

미세먼지가 없는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봅니다. 꼬리 잘린 꽁치가 땅바닥에 꽂혀 있는 듯한 건물 하나가 보입니다. 잠실 사거리에 있는 2 롯데월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제2 롯데월드는 2009 5월에 시공을 시작해 2016 10월에 완공되었습니다. 7 조금 넘는 기간입니다. 솔로몬 성전도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어졌다고 하니 당시로써는 엄청난 공사였음이 틀림없습니다.

 

 

 

어제 밤 가족 큐티는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묵상할 꺼리가 없다고 성토합니다. 기물들을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이 어렵게 느껴지나 봅니다. 재미를 주고자 아이들에게 성경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보라고 해 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인터넷에서 솔로몬 성전의 모습을 검색해 보니 이해가 쉽게 됩니다. 어제 보여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히람이 만든 이 기물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좋은 재료들로 아름답게 만들어졌습니다. 성전 내부에는 제사를 지내기 위해 꼭 필요한 기구들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날 솔로몬의 성전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우리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합니다. 나의 내면에는 히람이 만든 것과 같은 아름답고 정성스러운 것들로 채워져 있나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데 도움이 안 되는 잡동사니로 가득차 있지는 않은가 반성하게 됩니다. 나의 성전을 내가 방치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솔로몬 성전을 생각하며 내 내면의 성전을 다시 정비해야 함을 깨닫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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