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터

17-06-07 12:48

이상한 사자 이야기

kihyock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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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안전한 길로 걸어가기

 

 

 

그는 곧 가서, 길가에 있는 그 주검을 찾아 내었다. 나귀와 사자가 그 주검 가까이에 서 있었는데, 사자는 그 주검을 먹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귀도 물어 죽이지 않았다.(열왕기상 13:38)

 

 

 

이상한 사자 한 마리가 나옵니다. 먹잇감을 그냥 놔두고 하나님의 사람 주검 곁을 서성입니다. 주변에는 어리숙한 나귀도 멀뚱대도록 그냥 놔둡니다. 나니아 연대기에서 루이스는 사자 아슬란에 대해서 착하지만 안전하지는 않다고 묘사하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속성을 탁월하게 나타낸 문장이라 생각됩니다. 하나님은 악이 없으시지만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은 조심해서 걸어가야 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실수가 치명적인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인자와 자비가 크신 분이십니다. 오래 참으시는 분이지만 영원히 참으시는 분은 아닙니다. 성경은 사람들의 악에 대해 심판이 빨리 내리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악한 일을 하는데 담대하다고 하였습니다.(전도서 8:11) 그러나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이 속히 내려지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협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악인의 심판을 서두를 필요가 없는 것은 언젠가 꼭 한 번은 인간의 모든 행위에 대해 심판이 공정하게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을 때 요행히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 갔다고 해서 영원히 심판을 피한 것은 아닙니다. 죽어 썩어 있던 육체를 마지막 날에 하나님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시 불러 깨워 일으키실 것입니다. 그 명단에서 누락되는 어떤 행정착오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살아 있을 때의 행위 그대로 일일이 심판하실 것입니다. 믿는자들에게 가장 안전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길입니다. 결코 안전하지만은 않은 그 하나님이 우리 곁에서 줄 곧 걸어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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